수업을 시작한것이 2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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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업을 시작한것이 2달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처음에 전화영어를 의욕적으로 시작했을때는
제가 생각한 만큼 실력이 안늘었습니다.

맨날 쓰는 표현 또 쓰고 틀린것 또 틀리고,
어쩌면 하루에 10분을 통해서 영어 실력이 확 늘게 된꺼란
생각자체가 욕심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러고나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예습복습을 철저하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업시작전에 필요한 단어들 다 찾아놓고,
회화부분은 거의 암기하고,
그리고 수업시간에는 회화부분에서
확장된 표현들에 집중해서 수업을 했습니다.
물론 복습으로 틀렸던 부분 모니터하고,
매일수업 mp3도 별도로 저장해서 듣고 다녔죠.

지금 이렇게 하고 한달이 지나니까 확실히 바뀌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 저장했던 mp3파일이랑 지금꺼랑 차이가 확연합니다.
밥을 차려줄수는 있지만 떠먹여줄수는 없듯이
최소한의 자기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하루에 10분으로 영어에 대한 호감을 키울수는 있겠지만,
정말 실력향상을 위해서는 부단한 자기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학습방식으로 변경한것이 한달 지났는데,
한번 꾸준히 해보려합니다. 벌써부터 1년뒤의 저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