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지만 치명적인 나의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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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영어한지 언 6개월~
이젠 정말 영어가 조금되는것 같다.
나의 치명적인 부산사투리 들어간 영어발음을 고치긴 어렵지만
내가 하고 싶은 표현도 어느정도 자연스럽게 되고,
선생님도 내가 하는 말을 이해하시는 걸 알수 있다.
설마 선생님이 나의 발음에 길들여져서 그런건 아니겠지.
선생님이 바뀌면 못 알아들으시는건 아니겠지.
이제 학교 스터디도 슬슬 끼여봐야겠다.
부산촌놈이라 말만하면 웃는데,
나의 죽여주는 영어발음을 들으면 박장대소하겠지만
표현은 어느정도 세련되게 되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해 봐야겠다.
어학연수 안가고도 영어는 이렇게 하는거란걸 좀 보여줘야 쓰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