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영어가 쉽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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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영어 시작한지 한달이 조금 지나가네요.

역시 영어의 장벽을 쉽게 넘을수가 없다는걸 또 느끼네요.

물론 제가 영어를 잘 하는건 아니지만...아직도 버벅대고 있어요.

다른분들은 한달만 해도 많이 자연스러워 진다고 하던데...저는 왜 그렇죠?

그래도 제가 처음 보다는 확실히 좋아지긴 했어요^^

그리고 영어 실력이 느는것 보다 하루 일과 중에 영어를 말하는 시간이 있다는게

삶의 활력이 되는것 같아요.

그냥 하루하루 정해져 있는 스케줄에 맞춰서 생활할때는 목표라고 해야 하는 그런거

없이 그냥 살고 있는거 같았는데 전화영어를 하면서 부터 생활의 작은 목표가 생겨서

조금 살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살고 있어요^^

뭐 전화영어 하면서 살았는 느낌까지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저한데는 현재 영어

공부를 하는것이 즐겁습니다.

그리고 단어장 하나 들고 다니는데 예전에 그 단어장 볼때는 그렇게 안외워지더니

지금은 나름 잘 외워 집니다^^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모양이네요. 그리고 매일 최신가요 듣다가 토익리스닝

듣고 있어요^^ 이정도면 제 생활에 활력소라고 할수 있겠죠^^

그리고 저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저는 저같은 학생을

가르쳐라고 하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3살짜리 애를 가르치는 느낌일테니까요. 차근차근 하나씩 천천히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너무 감사하네요.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빠른시간에 영어가 빨리 늘지 않는다고 초초해 하기보다는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다같이 화이팅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