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수업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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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홈피에 올라와 있는 교제를 보고 예습도 하고
예상 질문도 생각해보면서 첫날부터 재대로 말 한번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전화가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역시 내 생각대로 되진 않는군요ㅠㅠ
나중에 계속 내가 버벅거리니까 강사분도 막 웃으시고-_-;;
여튼 교제에 나오는 내용만 말하는 게 아니다 보니
무슨 말이 나올지 몰라 긴장하게 되는군요.

그나마 오늘 금요일이라서 이틀간 수업 없는데
그동안 필수 단어라도 외어야 할 듯...
단어 몰라서 내 심정을 표현 못하는 그 안타까움이란ㅠㅠ

그래도 오늘 첫 수업인데 최소 한달은 해야 순발력도 생기고
말도 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자아자! 홧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