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계란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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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계란한판 채운 직딩입니다.
평소에 영어울렁증이 있는지라 영어는 마음속으로 해야지
생각만 하고 전혀 영어책은 잡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영어가 제 발목을 잡고 말았습니다.ㅠㅠ

이번에 저희 회사에서 해외지사를 내게 되었는데
그 제반업무(연락하고 시간잡고 등등)를 제가 하게 된 겁니다!
영어는 입사할 때 필요한 점수만 따고 책도 한번 안봤는데
다시 볼려고 책을 펴니 막막하더군요
그리고 토익책 본다고 말이 잘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러다가 이 사이트를 아는 지인의 소개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자신없어서 가입하고 레벨테스트라는걸 받아보았습니다.
역시..... 10분동안 한 10문장이나 말했나?ㅠㅠ
약간 짜증도 났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한 3일 있다가 전화가 오더군요.
친절하게 설명하시기에 나도 모르게 한달을 수강했습니다.
이제 한 일주일 했군요.

솔직히 아직도 버벅대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강사분이 나름 웃으면서 저의 저질 영어에
잘 참으시면서 응대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한달 후에는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소망을 가지고 지금도
열심히 영어공부 중인 1人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