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영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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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월수금으로 화상수업을 하고 있어요.
학교 마치고 학원까지 갔다가오면 거의 11시가 되는데,
회화에 욕심이 나서 엄마한테 졸라서 수업을 시작했네요.

밤늦은시간에 하는 수업이지만 공부같지 않아서 좋아요.
선생님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피킹실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껴요.
그런데 가끔은 엄마가 너무 대충대충 공부한다고 예습도 좀 하라고
잔소리를 하십니다.(이 글 보시면 안되는데...)

사실 영어공부, 영어공부 하시는데
결국 말하고 잘쓰고 이렇게 하려는거잖아요.
너무 수능점수에 목메시니까 가끔은 섭섭하기도 하네요.
그렇게 낮은 점수도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