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말도 잘 못합니다.
외국인(?)은 아니구요.
내성적이라서 말 자체가 많지 않거든요.
그런 저에게 전화영어는 무척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레벨테스트 할때부터 여자선생님이었는데 말하기가 영 그렇더라구요.
말하는게 어려운건지 영어를 하는게 어려운건지 그냥 감탄사만 쓰다가
레벨테스트가 끝났네요.
그런데 참 신기한것이 선생님이 계속 잘 못하는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웃어주시고, 가끔 칭찬도 해주시고 하니까 저도 모르게 영어로 말하는데
자신감이 붙더라구요.
재미있는것은 한국말(?)도 느는것 같아요.
전화영어가 내성적인 성격도 바뀌게끔 해주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선생님께 무척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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