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3개월 차 화상영어를 수강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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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3개월 차 화상영어를 수강중입니다.
처음에는 전화영어로 시작했다가 쫌 욕심이 나서 화상영어를 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비슷한 글을 써주신것 같은데
저도 전화영어를 처음 시작했을 땐 수업시간이 넘넘 두렵더라구요.
약속된 시간에 전화벨이 울리면 왜 그렇게 가슴이 뛰던지
나중에는 정말 전화를 받기 싫을 정도가 되었어요.
친구들 중에서는 영어를 꽤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선생님과 수업 시간이 되면 왜 그렇게 힘들었던지...

그러다가 한 달 쯤 지나서야 말이 터지고, 두려움이 점차 없어지기 시작했어요.
수강후기 쓰시는 분들에게 좋은 조언을 많이 해주시는 다니엘님의 글을 읽어보니
딱 들어 맞던데요. 예언하시는 분???
그 금단현상인가? 암튼 뭐 비슷한 시기였던 것 같아요.
영어에 친하지 않다가 친해지려니 생기는 현생?

솔직히, 예복습을 안한 것도 큰 작용을 한 것 같아요.
이 부분도 다니엘 님이 지적하셨죠. ㅜㅜ

스트레스는 안좋은거죠?
그런데, 저는 아직도 수업 시간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이것은 좀 색다른 스트레스인듯~
좀더 준비해서 좀더 나은 모습으로 선생님께 칭찬 받고 싶은 마음에
더 준비해야 한다는 스트레스?
어쨋든, 요즘에는 하루 30분 이상은 예습에 투자를 해요.
준비된 만큼 알찬 수업을 기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꾸준히 실력을 유지하는 것 말고
계속 실력을 늘려가기에 10분이 좀 짧은것 같았어요.
이런 마음에 요즘에는 화상영어로 바꾸었지만 정말 잘 바꾼 것 같아요.

날마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신선한 스트레스를 선사하는 제이슨포유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서 좀 있다가 다시 수강 성공기 쓸께요.
그럼 안뇽~